그간 로그인을 하려면 공동인증서 비밀번호를 입력하거나 이름과 휴대전화번호를 반복적으로 입력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6자리의 숫자(PIN)만 입력하면 로그인을 할 수 있다.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에서 제공하는 인증 서비스로, 클라우드 인증서 저장으로 별도 보관이 불필요하며 보안이 강화됐다.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하며, 인증서 갱신기간도 3년으로 확대됐다.
금융인증서를 통해 모바일웹 로그인이 가능해 모바일앱을 설치하지 않은 고객도 보험계약을 조회할 수 있다.
DB손보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시작으로 고객정보변경·장기보험료납입·보험계약대출신청 등 전자서명까지 금융인증서 사용영역을 확대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DB손해보험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금융인증서는 지점 방문 없이 15개의 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본인확인 과정을 통해서 발급 가능하며, DB손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최초 1회 등록 과정을 거치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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