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SAP코리아는 자사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SAP 어댑티브 서버 플랫폼(ASP)'을 조달청 나라장터에 등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번 등록은 SAP 국내 공식 파트너인 DB 서비스 업체 솔루텍시스템을 통해 이뤄졌다. SAP ASP는 필수적인(Mission Critical) 트랜잭션에 최적화된 DBMS로, 지난 5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
오픈소스 이상의 비용 절감 효과와 성능을 보장하며, 추가 비용없이 이중화 및 재난복구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전 세계 3만4천 곳 이상이 SAP ASP를 사용하고 있다. 하루 평균 SAP ASP를 거치는 금융 거래는 90조 달러 규모에 이른다.
SAP코리아 측은 "공공기관이 DBMS을 보다 쉽고 편하게 구매해 원하는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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