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 알뜰폰 브랜드 'A모바일'은 LG유플러스망 '세븐일레븐 전용 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신규 요금제는 총 6종 무약정 요금제다. 전국 1만여개의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유심을 구매할 수 있고 '세븐일레븐 요금제 가입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개통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6종 요금제는 6개월 또는 24개월로 가입할 수 있어 사용하고자 하는 기간에 따라 통신요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세븐_2GB/200분 요금제'의 경우 단기간 이용이 목적이라면 6개월 동안 월 3천300원에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며, 장기간이라면 24개월 동안 월 1만5천400원에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또 '롯데 포인트 플러스 그란데' 제휴 할인 카드에 가입 후 통신요금 자동납부를 등록하면 12개월 동안 매월 5천 원의 요금할인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최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는 알뜰폰 요금제 이용 대한 고객 관심이 증가하면서 문의량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기존 GS25〮이마트24에 이어 세븐일레븐까지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판매처 위주로 확대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판매처에서 만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