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알뜰폰 사업자 에넥스텔레콤이 대구·경북 지역 기존·신규 가입자에 6개월간 통신비 6만6천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A LTE 6000' 요금제 경우 6개월간 기본료 0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대표 문성광)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가입자 2천명에게 6개월 동안 통신비 월 1만1천원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지원금을 제공하는 요금제는 KT 망 LTE 요금제 총 4종으로 ▲A LTE 6000 ▲알뜰A데이터 300M ▲알뜰A데이터1G ▲알뜰A데이터2G로 구성했다.
특히 A모바일 대표 요금제인 'A LTE 6000' 요금제 경우 월 기본료 0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알뜰 A 데이터' 요금제 3종은 기본 제공 데이터를 소진하더라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부가 서비스를 결합해 추가요금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에넥스텔레콤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거주민 분들께 통신비 지원 혜택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