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에 태풍 피해지역 이재민 구호용 긴급 생수 총 5만8천240병(500ml기준)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희망브리지를 통해 제10호 태풍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 주민들에게 생수 2천240병을 신속히 지원했다. 이에 앞서 제 9호 태풍 '마이삭' 피해 지역인 경남 창원과 사천 지역에도 생수 6천720병을 전달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최근 연 이은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를 긴급하게 지원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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