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대학·대학원에서 금융보험학을 전공하는 학생 중 25명을 장학생으로 선발해 1억50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위원회는 이들에게 지난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장학금을 지급했다. 2학기 장학금은 총 1억500만원 규모로 대학생에게 400만원, 대학원생에게 500만원을 지원했다.
![[생명보험협회]](https://img-lb.inews24.com/image_gisa/202008/1598414431980_1_130104.jpg)
위원회는 지원자의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경제적 형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장학생을 선발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장학생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신용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장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장학금이 장학생들이 꿈을 이루는데 디딤돌이 돼 국가경제와 보험산업에 크게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 장학사업은 생명보험사들이 그동안 국민들에게 받았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하여 매년 이익의 일부를 출연 및 조성한 사회공헌기금에서 펼치고 있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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