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오비맥주, '호가든 아이스크림' 내놨다…여름 시장 공략 박차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카스라이트 출고가 인하 등 본격적 여름 채비…"마케팅 확대할 것"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오비맥주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시장 공략에 나선다. 주력 상품 '카스라이트'의 출고가를 내리는 한편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펠앤콜'과 손잡고 이색 아이스크림 제품까지 내놨다.

오비맥주는 펠앤콜과 손잡고 호가든 맥주와 청포도 시럽을 가미한 '그린 그레이프 가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고 마켓컬리 샛별 배송을 통해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펠앤콜은 일체의 인공색소와 인공감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최고급 천연 재료로 직접 소량 제조하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이다.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실험적인 아이스크림들을 선보여 미식가들은 물론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오비맥주가 '호가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며 여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호가든 아이스크림'을 출시하며 여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사진=오비맥주]

그린 그레이프 가든은 '호가든과 함께라면 우리집에서 호캉스'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이 호가든과 함께 나만의 여유로운 순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우유 아이스크림에 오리지널 호가든 맥주와 상큼한 청포도를 첨가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

이에 앞서 오비맥주는 지난 30일 주력 상품인 '카스라이트'의 출고가를 평균 4.45% 인하했다. 본격적 맥주 성수기를 맞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려는 구상으로 분석된다. 330mL 병은 887.4원에서 845.9원으로 4.67% 인하됐으며 355mL 캔은 1천309.7원에서 1천239.2원으로 5.39% 내렸다. 다만 지난해 7월 말부터 1년 동안 할인 판매돼 온 발포주 '필굿'의 출고가는 평균 19.34% 인상됐다.

오비맥주는 향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최성수기인 여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상큼한 청포도 맛의 호가든 그린 그레이프에 대한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와 특별한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며 "올 여름 '호가든과 함께 집에서 즐기는 나만의 여유로운 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해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석 기자 try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비맥주, '호가든 아이스크림' 내놨다…여름 시장 공략 박차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