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은행은 작년 7월 선보인 '우리비상금대출'을 모바일뱅킹인 '우리WON뱅킹'에서 신청할 수 있다고 13일 밝혔다.
우리비상금대출은 소득정보가 없거나 금융거래이력 부족 등의 사유로 은행권 대출이 어려웠던 고객들도 신규로 가입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신용평가 시 은행·카드사에서 제공하는 금융정보 중심의 전통적 평가방식에서 벗어나, 통신 3사에서 제공하는 휴대전화 기기정보·요금납부 내역·소액결제 내역 등을 바탕으로 신용평가사에서 산정한 통신사 신용등급을 활용한다. 최근까진 우리은행의 모바일 간편뱅킹 '위비뱅크'와 뱅크샐러드 앱을 통해서만 신청이 가능했다.
대출 한도는 통신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300만원이며, 1년 만기 마이너스 통장(한도대출)으로만 취급된다. 통신사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0.50% 포인트까지 우대된다. 2월 13일 기준 최저금리는 4.15%다.
대출 대상은 우리은행 입출금 계좌를 보유하고 본인 명의 휴대전화를 통신 3사에서 이용 중인 개인 고객이다. 소득정보나 직장정보 입력 없이 '우리WON뱅킹'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핀테크 기업 등과의 제휴를 통해 많은 고객이 다양한 금융플랫폼에서 우리비상금대출을 이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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