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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맛집 다 모였다"…롯데百 중동점, 식당가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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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춘·모찌이야기 등 27개 맛집 신규 입점…QR 스캔으로 주문 가능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롯데백화점 중동점이 맛집을 대거 입점시켜 인천 핫플레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3일 중동점 식당가를 전면 리뉴얼한 후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곳에는 100년 전통의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공화춘'부터 미슐랭가이드 빕 그루망에 선정된 칼국수집 '백년옥 목천집', SNS 인기 돈까스집 '부엉이 돈까스', 과일 모찌 전문점 '모찌이야기' 등 총 27개 맛집이 신규 입점했다.

롯데백화점 중동점 식당가 [사진=롯데백화점]

또 고객 편의를 위해 고객 공용 시식대 100석을 신설해 편의시설을 확대했고, 모바일 주문 서비스인 '오 더 나우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이 푸드코트에 앉아 QR 스캔으로 간편하게 주문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현석 롯데백화점 중동점장은 "이번에 유명 맛집, 지역 맛집 등을 대폭 보강했다"며 "새롭게 태어난 식품 매장과 더불어 중동 지역의 쇼핑 1번지로 새롭게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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