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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 2분기 영업손실 8억원…매출은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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줌인터넷 상장 비용 등 일회성 비용 탓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181억7천만 원, 영업손실 8억3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15% 증가했으나 자회사 줌인터넷 상장 비용 등 일시 비용이 발생해 8억3천만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이번 2분기 실적은 줌인터넷 상장 비용 등 영업 외적인 비용이 크게 반영됐다"며 "회사 사업 성장세를 살펴볼 수 있는 매출액은 분기·반기 기준으로 모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회사 딥아이가 운영하는 안경 쇼핑몰 라운즈, 자회사 엑스포넨셜자산운용 등 인공지능(AI) 관련 신규 사업 매출은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라고 덧붙였다.

 [표=이스트소프트]
[표=이스트소프트]

최은정 기자 ejc@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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