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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IBM 9월에 해체...조선닷컴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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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와 IBM이 합작해 세운 LGIBM이 해체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선일보 인터넷뉴스는 12일에 올린 기사에서 전자업계 고위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LG전자는 이르면 9월 전후로 IBM과의 합작회사인 LG IBM PC㈜(약칭 LGIBM)의 문을 닫을 계획"이라며 "LG전자는 독자적인 브랜드로 노트북과 데스크톱 PC를 국내에서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LG전자는 LGIBM의 청산 절차와 관련, 자산재평가 후 지분만큼 양사가 자산을 분할할지, 아니면 영업권을 사고파는 영업양수도 계약을 맺고 청산작업을 할지 등에 대한 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양사의 결별은 PC사업을 독자적으로 추진하려는 LG전자의 전략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올 들어 LGIBM의 전체 노트북PC 판매량에서 LG전자가 생산하는 '엑스노트' 기종이 IBM '싱크패드' 기종을 처음으로 압도하면서, LG전자가 독자적인 PC사업에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LGIBM은 "LG와 IBM이 결별한다는 소문은 여러 차례 나돌았지만, 모두 일과성으로 그쳤다"며 결별 사실을 부인했다고 조선일보는 전했다.

/황치규기자 de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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