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는 학계 및 산업계 인공지능(AI) 분야 연구자들과 서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9'를 4월5일그랜드 인터컨티넨털호텔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네이버 서치&클로바의 김광현 리더가 키노트를 통해 네이버 AI 기술의 현황과 방향성에 대해 소개하고, 뒤이은 7개 세션, 22개 발표에서 인공지능 기술 분야 교수들과 네이버의 연구진들이 각자 진행중인 연구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네이버앱에 적용될 AI 검색 기술에 대한 소개와 함께, 현재 네이버에서 실제로 재직중인 AI 연구원들과의 자유로운 토의 세션도 마련됐다.
또 해외 유수 학회에서 주목받은 네이버 AI 연구원들의 발표도 마련돼 직접 저자에게 관련 내용을 듣고 질문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행사 개요 및 세부 세션 프로그램과 강연자는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 AI 콜로키움 2019' 참관 규모는 400여 명으로 검색, 로보틱스, AI와 관련한 연구 논문, 프로젝트 수행 경력, 수상 경험 등을 갖춘 대학 4학년 재학생 및 대학원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9일 오후1시까지 참가 신청 접수가 진행되며 참석 가능 여부는 개인 별로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네이버 AI 콜로키움'은 네이버의 연구진들이 학계와 인공지능 분야 연구현황을 공유하며 더욱 발전적인 프로젝트를 이끌어 가기 위한 목표로 마련한 학술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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