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9 '폴라리스 블루(Polaris Blue)' 색상을 16일 국내에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6개월 만의 신규 색상 출시다.
갤럭시S9 '폴라리스 블루' 모델은 겨울 하늘의 푸른 빛을 생기있고 입체감 있는 색상으로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은색과 파란색을 그래디언트 효과로 조화시켰다.
이로써 갤럭시S9은 '미드나잇 블랙', '코랄 블루', '라일락 퍼플', '버건디 레드', '선라이즈 골드'에 이어 '폴라리스 블루'까지 총 6개의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한 갤럭시S9 '폴라리스 블루'는 이동통신 3사,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95만7천원이다.
삼성전자는 전작의 판매량을 꾸준히 유지하기 위해 그간 지속적으로 이전 모델에 대한 '컬러 마케팅'을 행해 오고 있다. 새로운 색상을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주의를 환기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용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트렌디한 색상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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