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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대학생 서포터스', 장애인 가정에 생필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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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가구에 선풍기 등 전달···시각장애인과 함께 만들기 체험 진행

[아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한국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22일 대학생 청렴 서포터스 활동의 일환으로 인천 지역 장애인 20명과 만들기 체험 및 장애인 40 가구 생필품 꾸러미와 선풍기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대학생 청렴서포터스는 이날 오전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모여 만들기 재료를 준비하고, 식용유, 참치캔 등 생필품을 꾸렸다. 여기에는 장애인 가구가 남은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아이스팩 2개와 선풍기 등의 여름 나기 물품이 포함됐다.

오후에는 청렴서포터스 20명을 두 개 조로 나눠 1조는 인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시각장애인 20명과 만들기 체험을, 2조는 연수구 임대아파트 장애인 40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포터스가 전달하지 못한 물품은 추후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전달하기로 했다.

가스공사 인천기지본부는 반부패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이웃들과 교감할 수 있는 청렴윤리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대학생 청렴 서포터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대학생 청렴 서포터스 창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문화재지킴이, 가스안전 캠페인 등 각종 공익 캠페인 전개하고 있다.

김지수기자 gs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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