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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어린이집` 원장,운전기사 경찰 출석 거부 "얼굴 공개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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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형식 기자] 지난 17일 폭염 속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에 7시간을 갇혀 있다 숨진채 발견된 A양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이날 오전 어린이집 담임 보육교사와 인솔교사를 불러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출처=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하지만 오후 2시 출석 예정이던 어린이집 원장과 운전기사는 기자들 때문에 출석을 못 하겠다며 조사를 미룬 상태로 전해져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원장과 운전기사는 카메라 세례 등 언론에 자신들이 노출될 것을 꺼려 출석 거부의 뜻을 밝혀 경찰은 이들과 출석 날짜를 다시 조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형식기자 kimhs@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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