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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외환보유액 '사상 최초' 4천억달러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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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4월 3천억달러 넘어선 이후 7년 2개월만

[아이뉴스24 유재형 기자] 한국은행 집계에서 2018년 6월말 기준 우리나라의 전체 외환보유액은 4천 3억달러로 사상 최초로 4천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9월 최초로 1천억달러를 돌파한 이후 2005년 2월 2천억달러를 넘어섰고, IMF 외환 위기 이후 2011년 4월 최초로 3천억달러를 상회한 이후 7년 2개월만에 4천억달러 고지를 넘어섰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4천억달러 돌파 배경은 외화자산 운용수익 등이 증가한 데 주로 기인하며 전월말 대비 13.2억달러 증가했다.

외환보유액 분포는 유가증권 3천679.1억달러(91.9%), 예치금 224.2억달러(5.6%), SDR 32.6억달러(0.8%), IMF포지션 19.1억달러(0.5%), 금 47.9억달러(1.2%)로 구성됐다.

유재형기자 webpoe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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