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DC 언체인드 아시아 13개국 출시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모바일 게임 'DC 언체인드'를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13개국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DC 언체인드는 썸에이지(대표 백승훈)와 WBIE(워너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개발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으로 DC코믹스에 등장하는 다양한 영웅과 악당이 등장한다. 미국 현지 DC코믹스 작가가 그린 스토리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용자는 슈퍼맨·배트맨·원더우먼 등의 히어로와 조커·할리퀸·렉스루터를 포함한 30여종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다. 이 중 세 명의 영웅과 세 명의 조력자까지 총 6종 캐릭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백승훈 썸에이지 대표는 "슈퍼맨, 원더우먼 등의 영웅을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하며 원작과 게임의 재미를 모두 주려고 노력했다"면서 "안정된 서비스와 신속한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올해 하반기 DC 언체인드를 북미와 유럽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