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청소년 역사·문화 체험 교육 후원

[아이뉴스24 김지수기자] 우리카드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문화유산국민신탁에 4천만원을 후원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 기금은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개최 중인 '창덕궁 희정당 벽화 특별전'과 연계된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궁중음식 체험 공간 '수라간'의 노후화된 조리시설 교체에 사용될 예정이다.

우리카드와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은 이번 후원으로 문화희망계층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 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올해 문화희망계층 학생들을 위한 체험교육을 마련했다"며 "작년 경복궁의 보존관리 후원을 위한 '문화재 지킴이' 협약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도 "앞으로도 신용카드업권과 함께 재단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