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대표 황창규)는 그룹사인 스마트로와 함께 전국망이 상용화된 LTE-M 네트워크 기반 '고정형 무선 신용카드결제기'를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고정형 무선 신용카드결제기'는 기존 결제기가 전화선(PSTN)이나 인터넷선을 사용했던 것과는 달리 전국망 커버리지와 품질이 확보된 LTE-M 기반의 무선 네트워크를 적용해 빠른 결제 속도와 저렴한 요금이 특징이다.
고정형 무선 신용카드결제기는 결제 단말 제조 전문기업인 신흥정밀과 제이티아이에서 개발했다. 주요 제원으로 두 단말 모두 3인치 영수증 프린터, 4.3인치 컬러 LCD를 탑재했다.
신흥정밀 제품은 1.193㎏의 무게에 229(길이)x155(폭)x122(높이)㎜이며, 제이티아이 제품은 910g의 무게에 212x 137x112㎜다. 모두 여신금융협회에 등록된 IC카드 단말기이다.
고정형 무선 신용카드결제기는 스마트로를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기본 월 5천500원(2년 약정 기준, 부가가치세 포함)에 이용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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