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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배송 배민프레시, '배민찬'으로 브랜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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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시장 초집중' 사업 방향·정체성 반영

[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프레시 브랜드명을 오는 11일 '배민찬'으로 바꾼다고 4일 발표했다.

배민프레시는 지난 2015년 8월 출범 이래 빵, 국, 샐러드, 주스 등 다양한 '신선식품'을 다뤘으나 작년부터 반찬에 집중하는 쪽으로 방향을 조정했다. 그 결과 1년 사이 반찬 주문량이 10배 이상 증가하고 모바일 주문이 80% 성장했다.

배민찬이라는 이름은 배달의민족의 애칭인 '배민'에 반찬의 '찬'을 결합한 것으로, 배달의민족 브랜드 가족의 일원임을 알려주는 동시에 '반찬'을 더욱 직관적으로 드러내는 조합이다.

현재 배민찬(배민프레시)는 100여 개의 제휴 업체와 자체 브랜드(PB)로 1천 여 종의 반찬을 판매하고 있다. 약 2년 전 반찬 정기배송 1위 '더푸'’를 인수한 이래, 업계 최고 수준의 반찬 전문 제조 시설과 전용 물류센터, 연구개발(R&D) 센터까지 갖추고 매주 30종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기도 하다.

우아한형제들의 푸드커머스(FC) 부문을 총괄하는 최준영 이사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반찬의 모든 것을 담은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그간 쌓아온 푸드 커머스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넘버원 반찬가게에 걸맞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민혜정기자 hye55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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