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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휴식' 김연경 "경과 지켜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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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 파열로 3주 재활 예상…차나칼레전 앞서 팀연습 도중 다쳐

[류한준기자] 김연경의 소속팀 페네르바체에 비상등이 커졌다. 팀 에이스인 김연경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김연경은 지난 27일 열린 차나칼레와 경기에 결장했다. 이유는 부상 때문. 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실시한 팀 연습 도중 다쳤다.

병원 검진 결과 복근 파열 진단을 받았다. 김연경이 빠진 페네르바체는 차나칼레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졌다.

김연경의 부상은 에이전트를 맡고 있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 29일 전해졌다. 터키 현지를 비롯해 해외배구 전문 소식을 다루고 있는 매체들도 김연경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월드 오브 발리'는 30일 "김연경이 복근을 다쳐 당분간 경기 출전이 힘들다"고 보도했다. '발리볼룬세시'도 "페네르바체가 시즌 초반 김연경이 다치는 바람에 힘든 고비를 맞았다"고 전했다.

페네르바체는 올 시즌 현재 4승 2패로 터키리그 5위로 처져 있다. 30일에는 김연경 없이 할크방크와 맞대결을 치른다.

김연경의 부상 정도는 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연경도 "당분간 쉬면서 경과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재활 기간은 최소한 3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인다.

평소 생활을 하는 데는 큰 문제가 없다. '월드 오브 발리'는 "김연경은 팀 동료인 눗사라 톰콤(태국)과 함께 바키방크에서 뛰고 있는 주팅(중국)의 생일 파티 자리에도 참석해 축하를 해줬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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