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커브드 모니터 BSN리그 시즌4' 예선전 23일 개최

[박준영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자사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엔에스스튜디오가 개발한 1인칭 슈팅(FPS) 게임 '블랙스쿼드'의 e스포츠 대회 '삼성 커브드 모니터 블랙스쿼드 BSN리그 시즌4(이하 BSN리그 시즌4)'의 예선전을 오는 23일 개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BSN리그 시즌4'는 네오위즈게임즈가 주최하고 방송사 OGN이 주관하며 삼성 커브드 모니터, 옥션, 이노베이션 티뮤(대표 이광재) 농협목우촌 또래오래(대표 채형석)가 후원하는 '블랙스쿼드'의 대표 e스포츠 행사다.

오는 23일 개최되는 예선전은 본선 리그 참가 팀을 최종 선발하는 대회로, 오전 10시부터 사당역 인근에 위치한 e스타디움 PC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일반부 총 34개 팀이 참가하며, 토너먼트 단판(3세트 2선승)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예선전에는 ▲지난 시즌3 준우승팀 '젠틀맨즈(GENTLEMANS-)' ▲전통의 강호 '렛츠비(LETSBE)'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온라인-링크(Online-link) ▲온라인 최강 클랜으로 알려져 있는 '뉴챌린저즈(NewChallengers)' 등 최강 클랜들이 대거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예선전 현장에서는 이용자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 체험공간도 마련해 무료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본선 리그는 8월7일부터 10월2일까지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2천300만원으로 일반부 우승팀에게는 1천만원, 여성부 우승팀에는 300만원이 각각 수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