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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효 "이준, '배우는 배우다'서 엉덩이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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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식 감독 "'영화는 영화다'와 많이 다를 것"

[권혜림기자] 배우 강신효가 '배우는 배우다'에서 주연 배우 이준이 엉덩이를 노출한다고 알려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4일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영화 '배우는 배우다'의 야외 무대인사가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신연식 감독과 배우 이준·강신효·김형준이 참석했다.

강신효는 이날 현장에 모인 팬들에게 '배우는 배우다'를 소개하며 "배우의 인생, 스타가 됐다가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며 "많은 분들이 편하게 보시면 좋겠다. 이준 형의 엉덩이가 나온다"고 웃으며 말해 팬들의 큰 환호성을 자아냈다.

그는 "이준 형 팬들은 영화를 무겁게 느끼지 않을 것 같다"며 "많이 무겁지 않다. 남자친구와 손 잡고 봐도 될 영화"라고 말하며 관심을 당부했다.

김기덕 감독이 시나리오를 집필한 '배우는 배우다'는 역시 그가 시나리오를 쓴 '영화는 영화다'의 연작으로 설명되곤 한다. 신연식 감독은 "'영화는 영화다'와는 많이 다를 것 같다. 보기 드물게 원톱 주연의 영화"라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는 영화다'는 소지섭과 강지환이 주연이었다면 이 영화는 이준의 압도적인 원톱 영화"라며 "또 하나의 차이가 있다면 '배우는 배우다'는 19금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알려 웃음을 줬다.

'배우는 배우다'는 최고의 위치에 올랐다 걷잡을 수 없이 바닥으로 추락하게 된 톱스타 오영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영 역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이 캐스팅돼 제작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김기덕 감독이 시나리오를 쓰고 제작을 맡았다. 이준 외에도 배우 서영희·강신효·서범석 등이 출연한다.

한편, 제18회 BIFF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과 BIFF 빌리지, 남포동 일대에서 열린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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