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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닉, 모바일 테스트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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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리케이션 테스팅 인프라 제공"

소프트웨어 테스팅 전문업체 인피닉(대표 노성운, 구 버그테스트)은 12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나 앱스토어 운영사를 위한 '인피닉 모바일 테스트센터'를 오픈했다고 발표했다.

기존에는 국내에 모바일 전용 테스트 센터가 있더라도, 제한된 인프라로 인해 보유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기가 쉽지 않았다.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인피닉 본사에 마련된 테스트센터는 최근 스마트폰 앱스토어에 등록되는 4천여개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 전 분야에 대한 테스트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100대 이상의 최신 사양 모바일 기기, 모바일 서비스, 모바일 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40여명의 전문 기술인력이 상주해 모바일 테스팅을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한다.

모바일 게임을 비롯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블루투스 호환성, 모바일 주변기기 등 전반적인 테스트를 수행한다.

노성운 인피닉 대표는 "이번 모바일테스트센터는 그동안 국내 모바일 시장 규모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테스팅 관련 인프라를 확대하고, 전문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사나 앱스토어 운영사들은 각종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검증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소정기자 ssj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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