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심형래 개그, 시청률 상승 보증수표?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옛날TV', '상상플러스' 등 시청률 이끌어

심형래의 개그는 아직 죽지 않았다.

영화 '디 워'의 개봉을 앞두고 각종 오락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심형래가 시청률 보증수표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심형래는 지난 29일 방영된 SBS '옛날TV’에 출연해 추억의 코너인 '변방의 북소리'를 재연하며 유재석, 송은이, 윤종신, 신정환 등과 함께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날 심형래의 출연으로 '옛날 TV'는 처음으로 10.4%(AGB닐슨)의 두 자릿수 시청률을 올렸다. 전 주보다 4.0%나 상승한 수치였다.

'심형래 효과'는 31일 밤에 방송된 KBS2TV의 '상상플러스'에서도 고스란히 이어졌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상상플러스'는 1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배철수와 김C가 출연했던 전 주 시청률 16.7%를 능가한 수치며 '상상플러스' 7월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심형래의 출연 이후 각 프로그램 게시판에는 심형래의 개그에 대해 아직 녹슬지 않았다는 분위기, 심형래 특유의 슬랩스틱 코미디를 보며 시청자들은 '간만에 크게 웃었다'거나 '심형래가 다시 코미디로 복귀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많이 올렸다.

심형래 특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서 정점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1일 방영되는 '무릎팍 도사'편에 심형래가 출연하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방영되기로 했던 '무릎팍 도사 심형래' 편은 당시 아프카니스탄 한국인 피랍 사건으로 인해 방영직전 연기되어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

조이뉴스24 김용운기자 woon@joynews24.com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심형래 개그, 시청률 상승 보증수표?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