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훈의 어머니가 현영을 최고의 며느릿감으로 꼽았다.
천명훈의 어머니는 최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 이같이 말하고 “현영이 푼수처럼 보였지만, 여자답고 사근사근한 모습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또한 “그런데 현영 씨가 응하지 않을 것”이라 너스레를 떨었다. 반면, 함께 출연한 김종민의 어머니는 며느릿감으로 야무진 여자를 꼽았다.
이 날 녹화에서 내내 특유의 유쾌한 웃음을 보여준 김종민은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 대신 가장 노릇을 한 아들에 대한 안쓰러움을 털어놓은 어머니의 이야기에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김종민은 “학창시절 시계 공장 부품 조립, 달력공장 스프링 끼우기 등 내 용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며 힘들었던 지난날을 털어놓았다.
이외에도 천명훈-김종훈의 오랜 친분과 서로에 대한 진솔한 얘기, 그들의 평소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싱글 하우스 등이 공개되는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은 22일 오전 9시3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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