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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차별금지법, 지체할 이유 없어…국회 화답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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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6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16일 차별금지법 제정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 ]

추 전 장관은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같이 밝히며 "이번 만큼은 국회가 열린 마음으로 화답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그는 "'K-방역' 'K-문화'에 이어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이 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이 문재인 대통령의 성공적인 G7 정상회의로 확인됐다"면서 "그러나 높아지는 국격에 어울리지 않게 차별과 배제의 덫들이 여전히 우리 사회 곳곳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정한 선진강국으로 가는 길에 '차별하는 사회'는 양립될 수 없다"며 "있는 그대로 차별 없이 존중하자는 차별금지법을 지체시킬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또 지지자들에게 받은 꽃바구니를 든 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 "작은 꽃바구니 속에서 옹기종기 모여 조화롭게 꽃이 핀 모습처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사회도 이와 같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다"고 적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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