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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새 외국인 타자 제이크 스몰린스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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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NC 다이노스가 새 외국인 타자로 제이크 스몰린스키를 영입한다.

NC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스몰린스키가 조만간 국내에 입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거친 뒤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NC는 전날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를 웨이버 공시했다. 베탄코트는 올 시즌 타율 2할4푼6리 8홈런 29타점으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남기고 한국을 떠나게 됐다.

베탄코트의 빈자리를 대신하게 된 스몰린스키는 키 180cm, 체중 95kg의 당당한 체격을 갖춘 우타 외야수다. 지난 2007년 워싱턴 내셔널스로부터 2라운드, 전체 70순위로 지명받으며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다.

스몰린스키는 이후 2014시즌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으로 빅리그에 무대를 밟았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234경기 타율 2할3푼5리 143안타 16홈런 67타점 3도루다. 올 시즌에는 템파베이 레이스 산하 트리플A팀 더램 불스(Durham Bulls)에서 풀시즌을 뛰며 타율 2할7푼, 12홈런, 도루 9개를 기록하여 호타준족의 면모를 보여줬다.

NC 구단은 "스몰린스키의 출루 능력이 좋다"며 "외야 수비폭이 넓다는 내부 평가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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