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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금융, "국내외 채권비중 확대·리츠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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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자산가치 제고' 그룹 실무회의

[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NH아문디자산운용 본사에서 금융지주연구소, NH농협은행, NH투자증권, NH아문디자산운용 등 계열사 WM관련 직원들이 참석한 고객자산가치 제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농협금융의 고객자산가치제고 실무회의는 매월 연구소와 리서치센터, 펀드매니저 등 계열사 대표 전문가들이 모여 글로벌 시장, 국가별 투자전망, 자산배분 전략 등을 토론하고 그룹 하우스뷰를 도출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고객자산가치 제고를 위한 그룹 실무회의를 열었다.[사진=농협금융]
농협금융은 고객자산가치 제고를 위한 그룹 실무회의를 열었다.[사진=농협금융]

이번 회의에서는 글로벌 무역분쟁 장기화, 경기 둔화 예상 등 금융시장에서의 부정적 시그널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계열사의 전문가들이 향후 시장에 관한 다양한 관점들을 공유했다.

특히, 은행 영업점에서 고객 자산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WM 직원들이 참석해 전문가집단의 토론과 그룹 하우스뷰가 도출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이번 7월 NH하우스뷰는 글로벌 경기 둔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우려로 주요 국가의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동조화되는 국면을 반영해 국내 및 해외 채권의 비중을 늘리고 리츠를 편입하는 리밸런싱을 취했다..

세부적으로는 주식 중 지역별로 미국과 중국을 선호하며 채권은 하이일드, 이머징채권 등 고수익 채권이 유망하다고 전망했다.

또한 유가의 단기 전망을 확대로 상향해 주식과 채권 외에도 금, 유가, 리츠 등 대안투자에 관심을 가질 것을 제안했다.

문병언 기자 moonnur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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