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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클라우드 기반 차세대 항공화물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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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까지 기능 업그레이드 추진

[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대한항공은 이달부터 국내외 130여개 전 화물 지점에 클라우드 플랫폼 기반의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i-Cargo)'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i-Cargo는 운송‧물류 IT 솔루션 전문업체 아이비에스가 개발한 차세대 항공화물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화물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의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하다.

대한항공 인천공항 화물 터미널 [대한항공]
대한항공 인천공항 화물 터미널 [대한항공]

i-Cargo는 판매부터 예약, 운송 부문에 걸친 시스템 통합으로 일관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동시 모니터링 기능 강화를 통해 항공사와 화주, 대리점, 세관 등에 맞춤형 정보제공과 화물의 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조화가 가능하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2월 i-Cargo 시스템 도입계약 체결 이후 화물 서비스 업그레이드 기능 개발과 테스트 검증과정을 거쳐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적용했다.

대한항공은 2020년 3월까지 순차적으로 i-Cargo의 기능 업그레이드를 지속 추진하고, 인공지능 기반 화물 수익관리시스템 솔루션도 순차적으로 도입해 화물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i-Cargo 적용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이를 통해 국제 항공화물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한층 강화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상연 기자 hhch111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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