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상연 기자] 대한항공은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5월 1일부터 연중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는 노 타이 근무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2008년부터 하계 시즌 노타이 근무를 시행했지만 올해부터는 연중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노 타이 근무 대상은 운항과 객실 승무원, 접객 서비스 직원 등 제복을 착용해야 하는 직원을 제외한 국내외 전 남자 임직원이다. 대한항공은 해외지점의 경우 각 지역의 기후특성에 맞춰 노 타이 근무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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