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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광주로부터 정동윤·조주영 동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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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영은 임대, 정동윤은 완전이적

[조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인천 유나이티드가 조주영과 정동윤을 영입했다.

인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이 광주 출신 공격수 조주영과 측면 수비수 정동윤을 동시에 영입했다. 조주영은 6개월 임대, 정동윤은 완전 이적 조건으로 나란히 인천 유니폼을 입게 됐다'고 밝혔다. 조주영은 11번, 정동윤은 32번을 받았다.

조주영은 186㎝, 80㎏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자랑하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이다. 현대중-금호고-아주대를 거쳐 지난 2016년 광주FC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문했다.상반기에 내셔널리그 김해시청에서 뛰었다. 프로 통산 37경기 출전 7골 4도움.

인천은 높이와 파워를 겸비한 조주영이 기존의 김보섭, 이효균 등과 함께 무고사의 백업 자원으로 공격력 강화에 힘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동윤은 175㎝, 70㎏의 체격 조건을 지닌 우측면 수비수다. 부경고-성균관대 출신으로 지난 2016년 광주FC 입단을 통해 프로에 입문했다. 프로 통산 55경기 출전 1도움. 기본기가 탄탄하고 번뜩이는 센스를 두루 보유한 점이 인천 수비력 강화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조주영은 "인천이라는 좋은 팀에 합류하게 되어 영광스럽다. 인천이 K리그 1 잔류를 넘어 더 높은 순위까지 올라갈 수 있게끔 절실하고 간절하게 팀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윤 또한 "멋진 팬을 보유한 인천에 입단하게 되어 기쁘다. 인천 팬들에게 인정받는 선수가 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메디컬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모두 마친 조주영과 정동윤은 곧바로 팀 훈련에 참가하며 본격적으로 인천에서의 새 출발 준비에 나섰다.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migg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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