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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5명 중 1명은 '옥수수'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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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시청자 1천만명…독일전 트래픽 평소 대비 4.5배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온라인동영상(OTT) 서비스 옥수수(oksusu)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본 시청자가 1천만명을 넘었다. 국내 인구가 5천만명 이상인 것을 볼 때 5명 중 1명에 해당한다.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기간(6월 14일~7월 16일) 동안 모바일 동영상 OTT서비스 옥수수에서 경기 생중계와 하이라이트 동영상클립을 시청한 고객이 일별 누적으로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총 시청시간은 약 3억 분이다.

특히 한국과 독일의 조별리그 3차전 경기에서 월드컵 전 보다 4.5배 증가한 트래픽이 발생했고, 이는 지난 2016년 1월 옥수수 런칭 이후 역대 최고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선 스웨덴, 멕시코와 조별리그 경기에서도 대회 시작 전과 비교해 4배 이상의 트래픽 증가했다.

생중계 채팅 서비스의 동시접속자수 역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 기존 최고치는 지난해 6월에 생중계했던 '2017 드림콘서트 라이브'였지만 독일전에서 이전 최대 동접자 대비 수치가 75% 증가했다.

SK브로드밴드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모바일 앱과 PC 웹사이트에서 시청이 가능하다는 사실 등이 옥수수 선택으로 이어졌고, 5만여 명이 참여한 월드컵 승부 예측 '매치 오브 더 데이 퀴즈'와 월드컵 클립 시청왕, 채팅 퀴즈 이벤트 등 마케팅, 프로모션 활동도 월드컵 중계 서비스의 성공에 기여했다고 분석했다.

김종원 SK브로드밴드 모바일사업본부장은 "옥수수가 러시아 월드컵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마케팅으로 명실상부한 스포츠 서비스 리더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옥수수는 5G기반의 실감 미디어를 통해 스포츠 콘텐츠와 기능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스포츠 넘버원 OTT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민선기자 doming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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