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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 KT 소속 선수로 첫 '3천루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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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통산 13번째…30일 NC와 홈 경기 2루타로 기록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 베테랑 외야수 이진영(38)이 개인 첫 3천루타를 달성했다.

이진영은 3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홈 경기에서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5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왔다.

그는 NC 선발투수 이재학이 던진 5구째 배트를 돌렸다. 타구는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가 됐다. 이진영은 2루까지 갔고 그 사이 2루 주자 윤석민은 3루를 거쳐 홈으로 들어왔다.

이진영은 2루타로 3천루타를 달성했고 소속팀에게 선취점도 안겼다. 3천루타는 KT 소속 선수로는 처음이고 KBO리그 통산 13번째 기록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이진영의 해당 기록에 대해 기념상을 추후 시상할 예정이다. 이진영은 NC전에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앞선 첫 타석에서는 범타에 그쳤다. 2회말 이재학이 던진 초구에 받아쳤으나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두 번째에 돌아온 타석을 놓치지 않았다. KT는 6회 현재 NC에 1-0으로 앞서고 있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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