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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맥OS 새버전에 新다크모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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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휴지통 아이콘까지 다크모드 적용…애플뉴스앱도 추가

[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세계개발자회의(WWDC 2018) 행사를 하루 앞둔 가운데 차세대 맥OS가 다크모드를 이전보다 한층 확대하고 iOS용 앱인 애플뉴스앱까지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개발자 스티브 트로튼 스미스가 새롭게 바뀐 애플의 X코드와 애플뉴스앱, 맥앱스토어 비디오 프리뷰에서 찾아낸 정보를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애플인사이더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의 차세대 맥운영체제인 맥OS 10.14는 기존에 메뉴바와 독에만 적용했던 다크모드를 앱과 휴지통 아이콘까지 적용하여 거의 전체로 확대됐다.

X코드의 사용자 환경에서 또 하나 눈에 띄는 변화는 맥OS 신버전의 독에 iOS에서만 제공했던 애플뉴스앱이 들어간 것이다.

스티브 트로튼 스미스는 애플이 iOS와 맥OS간 연속성 통합작업 차원에서 iOS앱을 맥OS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앱 개발정책을 추진중이며 이 앱이 그 첫 결과물중 하나로 보고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지난해부터 애플이 아이폰용 앱을 맥OS에 접목하려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MS의 유니버설앱 정책과 비슷하다고 봤다.

앱생태계가 취약한 MS는 윈도10 환경에서 개발한 앱을 PC나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셜앱 개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맥OS 시스템의 바탕화면이 사막 이미지로 되어 있는 점을 들어 맥OS 10.14 버전의 이름을 미국 사막인 모하비로 추측했다.

애플은 맥앱스토어에서 iOS의 앱스토어처럼 동영상 미리보기 기능을 추가했을 것으로 점쳐졌다.

안희권기자 arg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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