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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오늘 첫방…빅뱅 선물로 GD 입대 아쉬움 달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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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PD "제작진도 생각 못한 부분, 감동적"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빅뱅 지드래곤의 입대의 아쉬움도 잠시, 오늘(27일) 밤 브라운관에는 지드래곤이 선사하는 감동의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다.

27일 밤 첫 방송되는 KBS 2TV '하룻밤만 재워줘'(연출 박덕선)에 그룹 빅뱅의 세가지 선물이 전파를 탄다.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KBS 2TV 새 예능 기자간담회에서 '하룻밤만 재워줘' 박덕선 PD는 "이미 예고편에서도 공개된 바 대로, 오늘 방송에는 빅뱅의 세가지 선물이 전파를 탄다. 제작진도 생각지 못했던 부분이라 감동적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의 입대와 '하룻밤만 재워줘' 첫방송이 겹치게 될 줄은 몰랐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되는 '하룻밤만 재워줘'에는 이탈리아 마르따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태어난 지 7개월만에 소아마비를 앓은 줄리아와 미숙아로 태어난 마르따는 빅뱅의 노래를 접한 이후 닫혔던 마음의 문을 기적같이 열기 시작했다. 한국에 온 마르따 자매가 빅뱅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예고영상에는 지드래곤과 태양, 대성이 다가오는 장면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 빅뱅으로 인해 삶이 변화된 마르따 자매에게 다시 한번 기적같은 일이 일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진짜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담은 월드 버라이어티. 매주 화요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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