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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만재워줘' PD "민폐논란 고민, 신경써서 보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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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인연에서 끝나지 않고 더 많은 기적 만들것"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박덕선 PD가 추석 파일럿 방송 당시 불거졌던 '민폐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오후 서울 영등포 여의도동 글래드호텔에서 KBS 2TV 새 예능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추석 파일럿으로 선보인 이후 올 봄 정규편성을 확정받은 '하룻밤만 재워줘' '건반 위의 하이에나' '1%의 우정'이 주인공이다.

'하룻밤만 재워줘'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진짜 여행의 색다른 즐거움을 담은 월드 버라이어티. 이상민, 김종민이 출연한다.

이날 박덕선 PD는 "100% 섭외없이 해외에서 직접 부딪히면서 잘 집을 구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 여행 프로그램이 여행지의 풍경과 맛집을 담으려 했다면 우리는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눈과 귀를 기울인다"라며 "출연자들도 '성당, 궁전은 하나도 안보이고 사람만 보인다'고 한다. 전세계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휴먼 프로그램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 PD 최근 불거진 '민폐 논란'에 대해 "언어적 부분이 가장 큰 부분인 것 같다. 그래서 진행자와 게스트 모두 그 나라 언어를 틈나는 대로 공부하고 있다"라며 "파일럿 때도 촬영 이후 충분히 설명하고 선물도 드렸는데 그 부분이 방송에 안나가서 오해를 산 것 같다. 그런 부분에 신경을 써서 보완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다양한 출연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섭외를 노력 중이다. 단순히 하룻밤 인연으로 끝나는 게 아니고 더 많은 기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하룻밤만 재워줘'는 27일 밤 11시10분, '건반 위의 하이에나'는 3월2일 밤 11시, '1%의 우정'은 3월3일 밤 10시4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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