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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12월 모바일 앱 순이용자 수…업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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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5월부터 1위 유지…전체 커머스 순위도 '껑충'

[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홈앤쇼핑 모바일 앱이 12월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홈쇼핑 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31일 홈앤쇼핑은 웹사이트 순위 분석업체 '코리안클릭' 조사 결과, 12월 모바일앱 순이용자 수 순위에서 자사가 홈쇼핑 업계 1위, 종합 순위 7위(11번가-쿠팡-위메프-G마켓-티몬-옥션 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홈앤쇼핑 모바일 앱은 2015년 5월부터 홈쇼핑 앱 부문 순이용자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홈앤쇼핑 앱만을 사용하는 수치를 나타내는 단독 이용률은 13.2%를 기록하며 종합쇼핑몰 업계1위, 전체 커머스 업계에서는 11번가와 쿠팡에 이은 3위에 올랐다.

홈앤쇼핑은 2016년 11월부터 기존 1시간 내외로 고정됐던 프로그램의 편성을 40분으로 줄였다. 24시간으로 유한한 방송시간 동안 더 많은 상품을 취급하기 위한 전략이다. 하루 20개 내외의 생방송 편성을 30개까지 늘리며 상품군 확대에 주력했고 그 결과 TV주문량은 물론 모바일의 상시판매 수요를 늘릴 수 있었다.

2017년 7월부터는 모바일 전용 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을 오픈, 운영 중이다. 두 개의 상품 방송을 동시에 진행하는 이번 서비스로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11월부터는 모바일 전용 생방송 서비스인 '모바일 2채널 라이브' 첫 방송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파격가에 TV방송 상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2채널은 신규 론칭 상품을 우선 편성함으로써 중소협력사의 입점기회 확대와 성공적 론칭을 지원한다"며 "또 TV방송이라는 시간적 환경 때문에 기회를 얻기 어려운 상품들은 홈앤쇼핑의 모바일 트래픽을 활용해 판매홍보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고 고객들에게는 더 많은 상품을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말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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