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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10년 전 '커피프린스' 하림, 큰 훈장"(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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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미지 또한 자연스럽게 해결될 것"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배우 김동욱이 전작 '커피 프린스 1호점'을 "훈장"이라고 말했다.

27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신과함께-죄와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 덱스터스튜디오) 김동욱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동욱은 지난 2007년 MBC 인기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에서 진하림 역을 맡으며 대중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커피프린스 1호점' 캐릭터로 기억되고 있는 것에 대해 김동욱은 "계속 발목을 잡아줬으면 좋겠다"고 웃으며 "배우로서 그렇게 오랫동안 기억되는 작품이 있다는 건 (중요하다)"고 답했다.

이어 "장애보다는 큰 훈장 같다"며 "드라마가 끝난 지 10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하림이라는 캐릭터를 기억하는 분들이 많다. 제 이름이 하림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다"고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나이를 먹어가고 필모그래피가 쌓여가면 이런 이미지 또한 자연스럽게 해결되지 않을까"라며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고 진중하게 밝혔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주호민 작가의 인기 동명 웹툰이 원작이다. 김동욱은 망자 자홍(차태현 분)의 동생이자 원귀 수홍을 연기한다. 그는 영화에서 기대 이상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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