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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1987'·'강철비', 본격 경쟁…예매율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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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대작 마지막 '1987', 오는 27일 개봉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영화 '1987'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겨울 극장가 대작들의 경쟁이 본격 시작됐다.

27일 오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신과함께', '1987', '강철비' 순으로 나란히 예매율 1,2,3위를 차지했다.

1위는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이하 '신과함께', 감독 김용화, 제작 (주)리얼라이즈픽쳐스, (주)덱스터스튜디오)이다. 영화는 점유율 48.9%, 예매관객수 15만5천813명을 기록했다.

2위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1987'(감독 장준환, 제작 우정필름)로 점유율 24.7%, 예매관객수 7만8천820명이다. 그 뒤를 이어 지난 14일 개봉한 '강철비'(감독 양우석, 제작 모팩앤알프레드)가 3위를 차지, 점유율 8.8%, 예매관객수 2만8천43명이다.

현재 박스오피스는 '신과함께'와 '강철비'가 1,2위를 차지하며 쌍끌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신과함께'는 이날 누적관객수 476만4천449명을 기록, 6일 만에 5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강철비'는 누적관객수 345만9천572명을 기록했다.

우리나라 대표 배급사들이 내놓은 올 겨울 대작들의 마지막 주자, '1987'이 오는 27일 개봉하는 가운데 이들의 흥행 대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냈던 사람들의 가슴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각자의 양심과 신념으로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인물들의 이야기가 릴레이처럼 이어지는 작품이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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