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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까당' 홍준표 "막말 논란, 1시간 넘게 생각·정리한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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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는 '손녀바보'로 통하는 반전면모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막말은 전부 계산된 것"이라고 주장해 이목을 끈다.

20일 오후 방송되는 tvN '곽승준의 쿨까당-영수회담 특집' 편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출연, 당 안팎으로 불거진 '막말 논란'에 대해 입을 연다.

홍 대표는 "함부로 하는 말이 막말이다. 나의 말은 거의 다 기록이 남기 때문에 함부로 하지 않는다. 1시간 넘는 동안 생각해 정리한 말이다"라고 밝혔다. 홍 대표는 여러 논란에도 불구하고 센 표현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 대표의 의외의 모습도 공개된다. 다소 가부장적인 세간의 이미지와 달리 집에서는 '손녀바보'로 통한다는 것. 녹화 현장에서 공개된 영상 속에서 홍 대표가 손녀를 안고 어르는 자세가 매우 능숙해 쿨까당 패널들도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몰래온 손님으로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출연해 홍 대표의 새로운 면모를 밝힌다. 이밖에도 홍 대표는 가족 애정사와 논란이 됐던 SNS 글, 사진 등을 솔직 고백한다.

20일 오후 6시40분 방송.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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