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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 연속골' 석현준, 트루와 완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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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아 3-0 앙제]침착한 마무리로 팀 승리 이끌어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석현준(트루아)이 3경기 연속 득점포를 가동하며 물오른 득점 감각을 과시했다.

석현준은 6일(한국 시간) 프랑스 트루아의 스타드 로드에서 열린 2017-18 시즌 프랑스 리그앙 14라운드 앙제와 홈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다. 트루아는 석현준의 활약 속에 앙제의 3-0 완승을 거뒀다.

석현준은 경기 초반부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전반 5분 오른쪽 측면에서 낮게 올라온 크로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골문을 살짝 벗어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석현준의 슈팅으로 포문을 연 트루아는 전반 12분 사이프 에딘 카우이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1-0으로 먼저 앞서가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내내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줬던 석현준은 전반 추가시간 골을 터뜨렸다. 사무엘 그랑시에가 박스 안을 파고들며 내준 볼을 놓치지 않았다. 석현준은 정확한 슈팅으로 앙제의 골망을 흔들며 스코어를 2-0으로 만들었다. 3경기 연속 골맛을 보며 최근 상승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2골의 리드를 안은 트루아는 후반전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앙제를 따돌렸다. 앙제는 총공세에 나섰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트루아는 후반 39분 앙제 토마스의 자책골로 인해 점수 차를 3-0까지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석현준은 후반 40분 사다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오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트루아는 석현준의 활약 속에 3-0 완승과 함께 리그 11위로 도약했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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