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티아라, '최고의한방'으로 8년만에 OST 참여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4인조로 개편한 그룹 티아라가 '최고의 한방' OST 마지막 주자로 출격한다. 티아라의 드라마 OST 참여는 2009년 MBC '신데렐라맨' 이후 8년 만이다.

티아라 참여한 KBS 2TV '최고의 한방' OST Part.8 '마이 러브(My Love)'는 오늘(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마이 러브'는 안타까운 사랑에 빠진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으로 작곡가 안영민이 참여했다. 티아라의 데뷔곡 '거짓말'부터 'Day By Day' 'Cry Cry'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작곡가 안영민과 티아라의 만남에 기대가 모아진다.

티아라의 합류로 '최고의 한방' OST는 펀치&글라빙고를 시작으로 김민재&윤하, 윤미래, 보아&매드클라운, 박경, 규현, 창모, 티아라까지 막강한 황금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최고의 한방'은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학교 2015-후아유' '달의연인 보보경심려' 등 수많은 OST를 프로듀싱한 송동운 프로듀서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최고의 한방'은 사랑하고, 이야기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이 시대의 20대 이야기를 다룬 청춘극으로 매주 금, 토 오후 11시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