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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NC와 주말 3연전 'Photo Day'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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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과 구단의 추억·감동의 스토리 공유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SK와이번스가 오는 7일부터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주말 3연전에서 팬들이 간직하고 있는 추억과 감동의 사진을 함께 공유하는 'Photo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구단 공식 어플리케이션 'PLAY With'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와이번스팬 사진 공모전'의 우수작품들이 1층 1루 '스포츠아트갤러리' 및 3루 'W D-park' 앞에 전시된다. 또 우수작은 경기 중에 '빅보드'에 소개되며, 사진과 함께 감동적인 사연을 보내준 팬에게는 추후 시구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3연전 각 경기마다 1층 1루에 위치한 '스포츠아트갤러리' 작품 속 선수들(7일 서진용 8일 박정권 9일 김강민)의 포즈를 따라 촬영한 사진을 경기중 'PLAY With'를 통해 응모 받는다. 우수 응모자에게는 해당 선수의 마킹 유니폼이 각 1벌씩 증정된다.

8일은 경기 종료 후 '테마가 있는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와이번스팬 사진 공모전' 통해 접수된 SK와이번스와 관련된 감동적인 사진들이 빅보드를 통해 상영된 후 본격적으로 불꽃놀이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3연전 시구는 다양한 선행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파하고 있는 희망 전도사들이 맡는다.

7일에는 지난 2010년부터 365일 24시간 동안 약국 점포 내 침상에서 쪽잠을 자며 응급환자들을 돌보는 부천 바른손약국 '김유곤' 약사가 시구한다.

김유곤 약사는 다양한 사연들을 가진 환자들의 고민 상담사 역할도 자처하며 지역 주민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다.

8일에는 육군 17사단 산하 미추홀부대 소속 강일구 소령이 맡는다. 강 소령은 지난 2012년 응급처치법 강사 자격증을 취득, 예비군 훈련 심폐소생술 담당교관으로 임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강 소령은 지난 3월 25일 인천 가좌진주체육공원에서 운동 중 쓰러진 남성을 발견하고 심폐소생술을 통해 구조한 바 있다.

9일은 의왕시 정신보건센터 센터장 임재영 정신과 의사가 시구를 담당한다. 임 의사는 사회적인 편견 때문에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지난 2016년 2월부터 자비로 트럭을 구매해 무료로 정신질환상담트럭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1년간 250여 명의 환자를 무료로 진료해왔다.

한편 SK는 2017시즌 SK와이번스를 응원하는 팬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따뜻한 울림, 뜨거운 질주'를 슬로건으로 결정하고 '희망' 컨셉을 담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김지수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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