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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휴식, 세인트루이스는 6연승서 멈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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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 3-2 세인트루이스]…김현수도 결장 볼티모어는 한 점차 패배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개점 휴업했다. 소속팀 패배로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시카고 컵스와 홈 경기에서 3-2로 졌다.

세인트루이스는 이날 컵스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멈췄다. 컵스는 홈런 3개로 점수를 뽑았다.

2회초 1사 주자 없는 가운데 타석에 나온 윌슨 콘트레라스가 세인트루이스 선발투수 마이크 리크를 상대로 3구째를 오른쪽 담장 너머로 보냈다. 콘트라레스의 솔로포로 컵스가 선취점을 뽑았다.

콘트라레스의 방망이는 식지 않았다.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한 번 손맛을 봤다. 연타석 아치를 그렸고 컵스는 2-0으로 도망갔다. 컵스는 7회초 토미 라 스텔라가 바뀐 투수 브렛 시슬을 상대로 1점 홈런을 쏘아올려 추가점을 냈다.

세인트루이스는 7회말 랜달 그리척이 솔로포를 쳐 한 점을 따라 붙었고 9회말 상대 포수 실책으로 2-3까지 추격했으나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지 못했다.

한편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는 같은날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에 있는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원정 경기에 결장했다.

김현수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고 경기 종료까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볼티모어는 캔자스시티에게 2-3으로 졌다.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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