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17일 시구 걸그룹 베스티 혜연

[조이뉴스24 김동현기자] 고척스카이돔에 걸그룹 베스티의 리더 혜연이 찾아 시구를 펼친다.

넥센히어로즈는 16일 "17일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에서 걸그룹 '베스티'의 리더 혜연이 시구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시구를 하는 혜연 양은 "베스티 멤버 모두가 넥센히어로즈를 응원하고 있다. 올 시즌에도 꼭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으면 좋겠다. 응원의 마음을 담아 멋진 시구를 선보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17일엔 '직장인데이'를 맞이해 사전 홈페이지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직장인 10팀에게 응원막대, 음료쿠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넥센은 1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원정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