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3일 SK전 여성래퍼 유나킴 시구

[조이뉴스24 류한준기자] 넥센 히어로즈는 3일 안방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릴 예정인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 시구자를 선정했다.

여성래퍼 유나킴이 이날 경기 전 시구자로 나선다. 유나킴은 "첫 시구라 매우 설레고 기대된다"며 "멋진 시구로 경기 시작을 알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유나킴은 "선수들 모두 힘을 내서 좋은 경기를 펼쳤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나킴은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Mnet '언프리티랩스타3'에 출연하여 뛰어난 랩 실력을 선보였다.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올해 발표한 신곡 '러브테라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오후 4시 30분부터 A 게이트 내부 복도에서 '영웅 프리티셔츠'를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떠한 이날 경기는 '직장인데이'로 지정해 관련 행사를 치른다. 사전 홈페이지 참여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직장인 10팀에게 응원막대·음료쿠폰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