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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흥부자댁 여성 가왕으로 최초 6연승 도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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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걸'-길미, '트럼펫'-에디킴, '포카혼타스'-웨일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복면가왕' 흥부자댁이 가왕 5연승에 성공했다. 가수 웨일, 에디킴, 길미, 뮤지컬 배우 박혜나 등이 무서운 실력으로 흥부자댁을 위협했다. 또 예상치 못한 인물들로 판정단의 놀라움을 또 한번 자아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흥부자댁에 맞서는 4인의 복면가수들의 2, 3라운드 경연이 펼쳐졌다.

대결 결과 '너구리'가 가왕결정전에 진출, 흥부자댁과 가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노래 대결을 펼쳤다. 그 결과 흥부자댁이 5연승에 성공, 여성 가왕으로 최초 6연승에 도전한다.

이날 무대에서는 '서핑걸' 길미, '트럼펫' 에디킴, '포카혼타스' 웨일 등이 복면을 벗고 얼굴을 공개해 판정단의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복면을 벗은 '너구리'는 뮤지컬 배우 박혜나였다. 박혜나는 영화 '겨울왕국'의 주제곡 '렛 잇 고(Let it go)'를 한국어 버전으로 부른 배우다. 박혜나는 "(뮤지컬) 무대에서만 활동하다 보니 제 목소리를 전해드릴 기회가 없었다.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길미는 가수 은지원이 소속된 '클로버'의 멤버이며 랩퍼로 많이 알려져 있다. 길미는 '너구리' 박혜나와의 대결에서 가수 서문탁의 '사랑, 결코 시들지 않는'을 부르며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좌중을 압도했다. 길미는 "'복면가왕'을 통해 저를 노래 부르는 친구로 생각하셨으면 좋겠다"고 출연 계기와 바람을 드러냈다.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에디킴은 노래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목소리로 승부를 안해왔었구나'라고 느꼈다"며 "프로그램에서 목소리로만 승부한 것 같아서 저한테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또 "가면을 쓰니까 다른 스타일로 (노래를) 하고 싶었다"며 음악에 대한 욕심을 밝혔다.

'서핑걸' 가수 웨일은 6년 만에 모습을 비췄다. 웨일은 "6년 만에 공백을 깨고 나왔다. 너무 오랜만에 방송을 해서 고개가 계속 내려갔다"며 "방송을 하는 날이면 잠을 못 잔다. 그래서 일주일 정도 잠을 못잤다"고 느꼈던 긴장을 표현했다. 또 "(시청자들이) 백지화된 상태에서 저를 보여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고 생각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조이뉴스24 유지희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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