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수기자] 동국제약은 최근 골다공증 약물을 처방한 의료진 274명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약물복용 순응도와 약가의 경제성'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골다공증 환자 상당수가 비싼 약물 가격과 낮은 순응도 때문에 치료를 중단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조사 결과 의료진들 대부분은 환자를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필요하고,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 약물 복용 환자의 약물 순응도가 치료에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 시판되는 골다공증 약물보다 저렴한 치료제가 있다면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감소시킬 것 같냐'는 문항에는 의료진의 91.6%가 '그렇다'고 답했으며, '경제적 부담으로 불편을 호소하거나 치료나 중단하는 환자가 있느냐'는 문항에는 57.3%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또 '약물복용 환자 중 복용의 불편함이나 부작용으로 치료나 복용을 중단한 환자가 있느냐'는 물음에는 69.3%가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리세드론산나트륨 성분의 포스넬정은 한 달에 한 번만 복용하면 돼 환자의 약물 복용 순응도를 향상시켜 준다"며 "가격도 상대적으로 50~70% 정도 저렴해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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