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남기자] "지속적인 신기술 개발과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명품 창출이야 말로 우리 기업이 글로벌 강자로 성장하기 위한 지향점이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이 4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제3회 명품창출포럼' 기조 강연을 통해 "가격·품질·시간·고객과의 소통 등을 융합한 창조적인 경영혁신으로 세계인이 즐겨 찾는 글로벌 명품을 창출해 무역 2조달러 경제를 열어가는 주역이 돼 달라"면서 포럼에 참석한 120여 명의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학계의 품질전문가 등에게 이 같이 당부했다.
그는 또 "창조경영을 통한 명품 창출이 국제경쟁에서 우리 경제가 자리해야할 좌표며, 교역 1조달러 국가 등극은 그 동안 경제발전에 노력해온 땀과 기적의 역사"라며 "이제 무역 2조달러 경제를 열어가기 위해 우리 경제 영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홍 장관은 이를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을 통해 넓은 시장 확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문화 정착, 고부가가치의 신산업 발굴·육성, 안전한 에너지 공급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LS산전 경영사례 발표 ▲독일 파버 카스텔의 경영전략 연구결과 ▲해외 유명 명품포럼 단체 등이 소개됐다.
포럼 회장인 박성철 신원그룹 회장은 이날 "명품창출포럼에 기업과 국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성숙된 포럼문화의 벤치마킹을 위해 해외 주요 명품포럼 단체들과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창출포럼은 지난 2월 신원, 코오롱, 한국도자기, 블랙야크 등 100개의 대중소기업 CEO들이 모여 출범했다. 포럼은 격월로 정기포럼을 개최하며 지난 4월(제2회)에 이어 이번이 3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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